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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우 유 씨 미 2 모두를 속이는 최고의 마술사기단

by ggomak105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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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2
나우 유 씨 미 2

 

나우 유 씨 미 2

모두를 속게 만드는 최고의 마술사기단은 칭하는 말은 포 호스맨이다. 

J. 다니엘 아틀라스 역을 맡은 제시 아이젠 버그, 메리트 맥키니 역을 맡은 우디 해럴슨, 잭 와일더 역을 맡은 데이브 프랭코, 룰라 역을 맡은 리지 캐플란, 딜런 로즈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가 주연으로 나오게 된다.

 

이 주인공들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딜런 로즈는 포 호스맨을 만든 인물이며 실질적인 리더이다.

 

 -다니엘 아틀라스는 포 호스맨의 비공식적인 리더로 멤버들이 흔들릴 때 중심이 되어주는 역할을 한다.

 

 -메리트 맥키니는 멤버들 사이에서 최면술로 뛰어난 인물이다.

 

 -잭 와일더는 멤버들 사이에서 탁월한 손놀림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룰라는 나우 유 씨 미 1에서의 멤버였던 헨리가 떠나고 그 자리를 대신하여 영입된 멤버로, 엉뚱한 매력과 놀라운 마술실력을 가지고 있다.

 

 

 

 

눈을 뜨고 봐도 속을 수밖에 없는 마술, 팀워크

역시 이 나우 유 씨 미 2를 보았을 때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하나만 꼽자면 바로 팀워크인 것 같습니다. 이 마술은 본인의 기량도 매우 중요하지만, 혼자서 하기에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옆에서 같이 도와주고, 마술을 더욱더 수월하게 진행시켜줄 수 있는 파트너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나우 유 씨 미 2를 보면서 팀워크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던 장면 하나가 생각납니다.

 

그 장면은 바로 주인공 중 한 명이 중요한 데이터가 담겨있는 칩을 빼내어 카드에 붙이고 빠져나오려고 하는 장면입니다.

그때 보안요원은 무언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마술을 하는 팀원 모두가 몸을 수색당하게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칩이 붙어있는 카드 하나가 있었고, 당연히 그 카드는 팀원들 중 한 명이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몸을 수색당하면 무조건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 이 카드를 걸리지 않고 가지고 나가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때 여기서 팀원들의 팀워크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 나오게 된다.

다 같이 일사분란하게 1대 1로 수색을 받는 상황이었지만 틈틈이 기회를 엿보며 그 카드를 안 들키게끔 팀원들끼리 주고받습니다. 보안요원에게 걸릴 뻔했지만 아슬아슬하게 카드를 숨길 수 있게 됐고, 마지막 큰 관문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마지막은 바로 검사대를 통과하는 것이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지만, 정밀한 기계를 속이기는 매우 어렵다. 이 장면에서도 팀원들이 보안요원 눈길을 끌고 타이밍을 잘 맞추었기 때문에 칩이 붙어있는 카드를 무사히 가지고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러한 장면을 보면서 내가 저기의 보안요원이었다면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는 상황에서 찝찝한 기분만 들었을 것 같았고, 잡아낼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마술도 팀워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어렸을 때 꿈꿔왔던 마술

마술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관심을 갖고 해보고 싶다, 나도 마술 잘하고 싶다고 꿈꿔왔던 적이 있을 것 같다.

물론 나는 그랬다. 옛날에 어렸을 때는 한번 마술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때 모자에서 비둘기가 나오고, 물건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모습들을 보고 너무나도 신기했다. 당연히 그때 나 마술 잘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고, 그래서 어찌어찌하다가 그 마술 공연을 한 마술사를 화장실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때의 심정은 말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반가웠으니까요!!  어렸을 때는 낯가리는 것 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 다들 아시나요? 바로 제가 그랬죠. 여하튼 마술사를 만나자마자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짜고짜 마술 어떻게 한 거예요?, 마술 하고 싶어요. 마술 좀 알려주세요!라고 했답니다. 그때 마술사의 표정은 기억이 안 나지만 아마 많이 당황했을 것 같네요. 이렇게 영화를 보고 나니 어렸을 때 마술을 잘하고 싶었고, 마술을 좋아했다는 기억이 나서 좀  그때가 그립기도 하고 이 기억이 반갑기도 했습니다.

 

 

 

 

마술 하면 떠오르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2는 마술 하면 떠오르는 영화로 보는 내내 어떻게 저렇게 했을까? 와 같은 의문이 끊이질 않았고, 끝날 때까지 흥미롭게 보았던 영화이다. 나중에 3편이 나온다면 꼭 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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