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생명체 심비오트
영화 베놈은 2018년 10월 3일 개봉한 영화로 루벤 플레셔 감독의 작품이고, 톰 하디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세계적인 기업 라이프 파운데이션은 우주 탐사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파운데이션의 우주선이 사고로 인하여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다. 그 우주선에는 우주 탐사를 하면서 채취한 3개의 표본이 있었지만 지구에 불시착하게 되면서 하나의 표본은 빠져나가서 사라진 상태였다. 이 사고로 단 한 명을 제외한 승무원 모두가 사망하게 되었는데 그 간신히 목숨을 건진 승무원은 알고 보니 외계 생명체인 심비오트에 감염된 상태였다. 그 심비오트는 수많은 인간 숙주를 거쳐가며 어디론가 향하게 된다.
진실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몸으로 뛰어가며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 브록'(톰 하디)이 있다.
에디는 오래전부터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중 우주선 추락은 사고였고 모두 무사하다고 자기네 우주선 얘길 하고 싶다는 '칼튼 드레이크'의 인터뷰를 맡게 되었다.
그렇게 이번 우주선 사고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여자친구이자 변호사인 '애니'를 통해 '드레이크'가 약자를 이용해 불법 실험을 하고 있으며, 소송에 걸려있는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불법 실험의 자원자는 노숙자, 취약계층이었다.
이 실험으로 인해 자원자가 사망하는 일도 잦았고, 별도의 신고가 필요 없다는 라이프 파운데이션의 방침이 있었다.
이런 내용을 인터뷰 때 '칼튼 드레이크'에게 얘기를 하자 심기가 거슬렸던 '칼튼 드레이크'. 결국 '에디 브록'은 물론이고 그의 여자친구인 '애니'마저 직장에서 해고된다. 그로 인해 결혼을 약속한 '애니'와 헤어지게 된다.
그 시간 '칼튼 드레이크'는 외계생명체가 지구 대기에서 살려면 호흡 가능한 숙주와 결합을 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계속 숙주와의 결합 과정 중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고, 숙주와의 궁합이 맞아야 지구의 생명체와 결합에 성공해 지구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그렇게 되면 자신들도 그쪽 우주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 '칼튼'은 바로 임상실험을 시작하라고 한다. 그래서 무작정 인강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강행하게 되고, 결국 힘이 없는 약자, 취약계층들은 실험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실험의 희생양이 되고, 어느 계기로 인해 에디가 심비오트와 공생을 하게 된다.
에디 브록과 베놈의 공생 시작, 그 둘의 캐미
에디 브록은 라이프 파운데이션에 몰래 잠입하고, 실험공간에 갇혀있는 마리아를 발견하게 된다. 마리아를 구해주기 위해서 실험실 문을 깬다. 그 순간 갑자기 마리아는 에디를 공격하고 에디와 접촉하자 마리아에게 있던 심비오트는 에디에게로 넘어간다. 심비오트가 에디에게로 넘어가자마자 에디의 몸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었고,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덕분에 무사히 그곳에서 도망칠 수 있게 된다.
그 이후 에디는 무언가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옛 여자친구인 애니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조리된 음식을 입에 집어넣더니 죽은 거라고 다시 뱉어내고, 갑자기 너무 덥다며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어항 같은 곳을 들어가서 몸을 식히게 된다.
또한 드레이크의 부하가 에디를 찾아가 심비오트를 빼앗으려 몸에 총을 겨눈 장면이 있었다.
그때 에디는 바로 두 손을 머리 위로 들었지만, 에디의 몸속에 있던 심비오트는 우리가 한심해 보인다며 손을 다시 내린다.
몸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었던 심비오트와 에디는 계속 손을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웃긴 장면을 연출해 냈다.
베놈은 에디를 안 죽게 본인의 능력으로 도와주지만 서로의 의견이 달라서 대립되는 상황이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을 되게 재밌게 봤던 것 같다.
예를 들어 레스토랑에 있는 수족관에 몸을 담근다던지, 팔을 계속 올렸다 내렸다 하는 이런 행동들을 말이다.
이러한 장면도 보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소소한 웃음을 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멋있는 피지컬을 가진 베놈
이 베놈의 모습을 보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다. 검은색이어서 분위기도 있어 보이고, 멋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피지컬이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볼 때마다 와 나도 저런 몸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깨도 엄청 넓고 키도 커서 나도 저런 몸을 가지고 싶다고 강력한 생각이 들 때 운동을 다짐하곤 한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 사제들 강동원과 김윤석의 12형상 구마의식 (1) | 2023.01.10 |
---|---|
뺑반 뺑소니범 잡는 최고의 뺑소니 전담반 (1) | 2023.01.09 |
괴물 한강에서 발견된 의문의 괴생명체 (0) | 2023.01.08 |
부산행 좀비바이러스 재난 영화 (0) | 2023.01.06 |
극한직업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0) | 2023.01.06 |
댓글